1864년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난 Alfred Stieglitz (알프레드 스티글리츠)는 미국 예술
사진운동을 이끈 주도자였다. 예술에 관심이 많았던 아버지의 배려로 유럽에서 1882년부터 1890년까지
9년 동안 유학생활을 하였다. 그는 베를린 공과대학에서 전기 기계 공학을 전공하던 중 1883년
사진 화학자인 포겔(H.W. Vogel)교수의 사진 실험실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되어 2년 후 사진
화학을 전공하였다.
미국으로 돌아온 Alfred Stieglitz(알프레드 스티글리츠)는 1902년 Photo
Secession(사진 분리파)을 결성, 사진 그 자체의 순수한 기계적 기록성을 되찾자는 운동을
적극 전개하였다. 그의 생각은 다른 사진가 들에게 사진 적 리얼리티를 기초로 한 Straight
Photography(스트레이트 사진)의 올바른 자각을 유도했다. 그가 주장한 ‘스트레이트 사진’이란
사진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능력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 대상을 표현하고자 하는 곧은 의지의
산물 이다. 그는 Photo Secession(사진 분리파)을 홍보하고 회원들의 작품을 알리는
공식 기관지로 사진 저널인 'Camera Work(카메라 워크, 1903-1917)'를 발행,
연 4회 정기적으로 출간하였다. 또한 자신이 벌이고 있는 운동을 전개할 전시 공간의 필요성을
느껴 1905년 뉴욕 5번 가에 현대사진의 산실일 뿐만 아니라 미국 현대 예술의 모태이며 전위적인
예술혁명의 진원지가 된 Gallery 291(1905-1917)을 개관했다.
알프레드 스티글리츠는 그의 아내인 Georgia O'Keeffe (조지아 오키프)와 Paul
Strand (폴 스트랜드)를 통해 예술과 사진을 재발견 하였고 그 후 몇 년 동안 그 자신의
작업을 위해서만 시간을 투자했다. 또한 그는 그의 초기 작품처럼 사진의 순수성과 자연주의적인
특성을 강조하였다. 알프레드 스티글리츠는 1887년 런던의 The Amateur Photographer
(아마추어 사진가)가 개최한 경연 대회에서 P. H. 에머슨이 수여하는 상을 받았다. 또한 1924년,
1905년 왕립사진협회의 명예회원이었던 스티글리츠는 미국 사진학교의 지원과 양성, Camera
Work의 창시와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발행 그리고 사진이 가지고 있던 모든 예술적인 기록들을
뛰어 넘었던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The Society's Process Medal (협회
진보 메달)을 수상했다.
1933년 그는 자신이 수집한 사진 분리파 회원들과 다른 회화주의 사진가들의 600점이 넘는
사진들을 뉴욕에 있는 Metropolitan Museum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기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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