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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호니스는 1910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사진가였던 아버지에게서 일찍부터 사진을 배웠으며,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을 거두기도 했다. 그는
군복무를 마치자마자 사진의 길을 걷는다. 1936년에 프리랜서 사진가로서 첫 출발을 했으며, 1947년
코닥 최고상, 1957년 베니스 비엔날레 금상을 수상하는 사진 실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윌리 호니스가
프랑스를 대표하는 사진가의 한 사람으로 자리했던 것은 전시를 통해서였다. 그 가운데서도 1951년
뉴욕 근대미술관(MoMA)에서 개최된 《Five French Photographers: Brassai,
Cartier?Bresson, Doisneau, Izis, Ronis》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세계에 알렸다. 그리고 이때부터 세계사진은 프랑스 대표작가들인 브라사이, 카르띠에-브레송, 로베르
드와노, 이지스 외에 윌리 호니스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했다.
윌리 호니스는 파리 조그만 뒷골목이나 변두리 허름한 공터를 사진의 무대로 삼았다. 그의 사진은 다소의
다큐멘터리 성향을 띠면서도 공허하고 외로운 뒷골목의 정취들이 사진에서 배어 나온 것이 특징이다.
그의 첫 사진집 『Photo reportage et chasse aux images』(1951)에는
그가 어떤 자세로 50년대 파리 풍경을 보았는지 매우 잘 나타나 있다. 다큐멘터리 사진가가 아니면서도
다큐멘터리 사진가의 눈을 갖고 있고, 일상의 모습을 기록하면서도 프랑스 특유의 미감과 서정성을 사진에
가득 싣고 있다. 덕분에 그는 프랑스 사진가로서는 맨 처음 『LIFE』사진가가 되었으며, 1953년에는
에드워드 스타이켄의 초대로 뉴욕 근대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갖고, 또 1955년에는 『인간가족전』에도
초대를 받는다. 그러나 윌리 호니스가 프랑스를 대표하는 사진가로서 전성기를 누렸던 때는 7,80년대였다.
전 세계가 그의 사진을 사랑하고 그의 사진을 갖고 싶어 했다. 프랑스 문화성까지 그의 사진을 소장하려고
하자 그는 자신의 모든 필름을 파리시에 기증했다.
삶의 언저리를 비추는 윌니 노니의 사진세계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브레송이 사진과 다르고, 가장 대중적이라고
평가받은 로베르 드와노 사진과도 다른 독특한 프랑스 사진의 미감을 보여주고 있다. 삶이 풍경을 그냥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삶의 구석구석을 조용히 훑어내기 때문에 더욱 감성적인 이미지로 다가온다.
윌리 호니스는 브레송과 더불어 20세기 프랑스 사진의 역사로 자리하고 있다. 현재 파리에서 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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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0 Born in France, Paris
Exhibition
- 1953 Four French Photographers, Museum of Modern
Art, NY
- 1955 The Family of Man, Museum of Modern Art,
NY
- 1951 Five French Photographers: Brassai, Cartier-Bresson,
Doisneau, Izis, Ronis ,
Museum of Modern Art, NY
Publication
- 2002 "Willy Ronis", Phaidon Press
- 1999 "Sundays by the River", Smithsonian
Institution Press
- 1995 "Lungo Il Fiume Delle Domeniche",
Federico Motta Edit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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