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레이는 1890년 미국 필라델피아서 태어났다. 화가며 디자이너 동시에 영화 감독으로도 활동하였는데
1918년부터 초현실주의 사진 작가로 활동하면서 더욱 유명해 졌다. 뉴욕에 살던 만 레이는 마르셀
뒤샹과 함께 뉴욕에서 다다이즘 활동을 한다. 1921년 다다는 뉴욕에서 살 수 없다 라는 결론을
낸 만 레이는 파리에 정착, 몽빠르나스 지역을 근거지로 삼는다. 그리고 그 곳에서 그의 작품 세계에
많은 영감을 줄 프랑스 여가수 키키 (Kiki)를 만난다.
1922년부터 레요그라피(Rayographie), 솔라리제이션(solarization) 등
실험적인 방식으로 사진을 찍는다. 1925년 쟝 아르프, 막스 에른스트, 앙드레 마송, 후안
미로, 파블로 피카소와 함께 초현실주의 첫 전시회를 파리에서 갖는다. 1930년대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에서 일하는 등 많은 패션 사진을 남긴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장 콕도(Jean
Cocteau), 프랭크 시나트라(Franck Sinatra) 등의 많은 유명 인사들이 그를
위하여 기꺼이 모델로 서주면서 초상 사진에 있어서도 그 만의 독특한 사진 세계를 발전시켜 나아
간다.
만 레이는 몽빠르나스에서 약 삼십년 간, 예술 사진에 혁명을 불어 일으켰다. 그 스스로 자신의
사진 세계는 자연이 아닌 자신의 상상의 세계를 토대로 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그는 유진 아제
작품의 가치를 알리는 데 많은 힘을 썼다. 후에 그는 미국의 로스 앤젤레스로 돌아가지만 파리를
잊지 못하고 다시 돌아 간다. 1976년 사망한 만 레이는 현재 파리 몽빠르나스 공동묘지에 잠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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