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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태생의 Leta Peer는 스위스 바젤의 Schule fur Gestaltung 학교에서 페인팅을 공부했다. Leta Peer에게 페인팅이라는 장르는 사진보다 진행 속도가 느리지만 작품을 제작하는데 있어 초기 과정을 나타내는 수단이다. 그녀의 사진은 그려지고 찍힌 사진에 동일하게 진행된 전체적 프로젝트로서 작가의 왕성한 활동과 작품을 반영한다. 사진 방식이 곧 페인팅의 방법이 된다.

Leta Peer가 2005년 초 Augsburg로 여행을 하고 계획중인 전시회를 위한 방을 관찰한 후, 그녀는 ‘To Inhabit A Place’라는 타이틀을 결정하였다. 작가는 리노베이션 되고 있는 18세기 로코코 궁전 Schaezlerpalais의 웅장한 장소를 사진으로 찍었다. 그런 다음 스위스 산의 풍경을 그린 작가의 작품과 병렬시켰다. 그녀는 그림과 사진, 자연과 문화의 관계에서 인상적인 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궁전에 이와 같이 배열한다.

작가는 스스로를 공간적인 넓이, 제한 그리고 공간의 건축에 우선적으로 포함시키는 것 보다는 작가가 실제로 관심 있어 하는 상황적으로 적합한, 그들 고유의 순간적인 모습을 간결하게 내포한다. 공간의 감성적인 요소는 작가의 구체적 경험의 형태를 정의 내린다. 그녀의 작품에 나타난 산은 상징적으로나 구체적으로 고요함과 평온함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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