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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니 라이온은 1942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12살에 사진을 시작했으며, 1963년 시카고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대학 재학 중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져 사진과 영화를 통해서 자신의 관점을 드러내려 했다. 그러나 곧 사진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다는 것을 깨닫고 본격적으로 포토저널리즘에 다다서기 시작했다. 그런 그가 일약 세계사진에 급부상했던 것은 1963-67년까지 4년에 걸쳐 시카고 오토바이 폭주족을 찍은 <The Bikeriders>(1968)을 발표하면서부터다. 이때부터 데니 라이언은 젊은 감각과 도시문화의 이면을 투사한 새로운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주목받았으며, 그 결과가 구겐하임 지원금으로 나타났다.


그는 1967부터 68년까지 60년대 사진의 대표 주자로서 일생일대의 가장 힘든 사진 촬영에 나서는데 그것이 바로 텍사스 교도소의 수형자들과 사형수들의 촬영한 <Conversations with the Dead>(1971)이다. 이 사진은 어렵게 찍은 만큼 상당한 여론을 몰고 왔으며 이후 그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데니 라이온이 60년대 세계사진의 중심에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동시대 사회상이 일조한 바가 크다. 60년대 미국사회의 혼란은 새로운 다큐멘터리 사진의 스타일을 요구했고, 공적인 다큐멘터리 사진이 아닌 아주 내밀한 사적인 다큐멘터리 사진을 요구했다. 그것들을 바로 데니 라이언이 보여주었다. 데니 라이언의 사진적 특징은 사적 감정이 잔잔히 배어나는 사진, 급하지 않고 서두르지 않으며, 그러면서도 적극적으로 사회 속으로 들어가 문화 현상을 몸으로 체득했던 현실성을 보여준다. 사회적 상황의 방관자 혹은 전달자의 모습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뛰어 들어가지만 결코 흥분하지 않은 사진이다. 그렇게 지나치게 개인감정을 드러내지 않은 새로운 모습의 다큐멘터리 사진이었기 때문에 60년대는 물론이고 70년대까지 그는 대표적인 사진가로 명성을 떨칠 수 있었다. 그가 6, 70년대를 대표했기 때문에 주요 미술관으로부터 전시가 줄을 이었다.


1966년 로체스터의 조지 이스트먼 하우스에서 개최된 <Social Landscape>가 가장 대표적인 전시였으며, 이후에 뉴욕 근대미술관,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애리조나의 CCP 등에서 셀 수 없을 만큼 크고 작은 전시가 그의 사진을 초대했다.


데니 라이언이 대표적인 사진집은 『The Bikeriders』(1968), 『Conversations with the Dead』(1971), 『Picture from the New World』(1981)이다.
   
 
 
   
  - 1942 Born in America, NewYork

Education
- 1963 B.A. University of Chicago, history

Exhibition
- 2003 The Bikeriders, Milwaukee Art Museum
- 2002 Indian nations, Andrew Smith Gallery
- 1997 Born to Lose, Edwynn Houk Gallery, NY
- 1966 Social Landscape, George Eastman House
- 1966 Photographer's Eye, Art Institute of Chicago

Publication
- 1999 "Knave of Hearts", Twin Palms Pub
- 1981 "Picture from the New World", Aperture
- 1971 "Conversations with the Dead", Henry Holt & Company, Inc.
- 1968 "The Bikeriders", Chronicle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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